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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0~60대 재테크 수단으로 '태양광 발전' 뜬다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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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3-01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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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사는 50대 유동규·이혜란 부부는 노후자금 운영을 고민하다 최근 충청북도 단양에 짓는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 부부는 500㎾(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분양받는 데 자기자본 5억원에 대출금 5억원을 합쳐 총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유 씨 부부는 “전문가 상담도 듣고 계산을 해보니 월 1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고,
대출 이자와 원금 상환 등을 감안해도 월 500만원 정도는 남을 것 같아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후 자금 마련을 원하는 50~60대 사이에서 태양광 발전소가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태양광발전 재테크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후 태양광으로부터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태양광 발전에 쓰이는 태양광 패널. /블룸버그 제공
 태양광 발전에 쓰이는 태양광 패널. /블룸버그 제공

개인이 태양광 재테크에 나서는 방법은 크게 태양광 발전소의 지분을 갖는 직접 투자와 태양광 발전소에 대출이나 펀드 등으로 자금을 대주는 간접 투자 두 가지로 나뉜다. 가령 개인이 발전소를 직접 짓고 운영하거나, 조합을 만들어 사모 형태로 집단 투자에 참여하는 것이 직접 투자라면 태양광 발전 P2P(개인간 대출)나 공모 펀드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간접투자에 해당한다.

가장 일반적인 투자 방법은 유씨 부부처럼 태양광 발전소 일부를 분양 받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보통 100㎾ 단위로 분양을 받는데, 한 사람당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1㎿(메가와트) 이상 분양 받는 사람도 많다.

태양광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발전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업체만 5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일반인들은 태양광 발전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를 통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다”고 했다.

100㎾급 생산시설을 갖추는 데는 약 1320~1650㎡(400~500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다. 여기에 들어가는 평균 투자금액은 2억2000만~2억4000만원 수준으로, 토지 비용에 따라 초기 투자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태양광발전의 수익원은 크게 두 가지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에 ‘전력판매가격(SMP)’을 받고 팔 수 있고 한국수력원자력 등 18개 대형 발전사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팔아 돈을 벌 수 있다.

100㎾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매일 3.6시간씩 가동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1만800㎾의 전력이 생산된다. 이 전력에 ‘전력판매가격+인증서가격’을 적용하면 월 수익이 산출된다. 업계는 100㎾를 투자하면 보통 월 250만원, 연 3000만원의 매출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초기 투자에 대출을 받았을 경우 들어가는 대출 이자나 발전소 유지 관리 보수 비용 등을 감안하더라도 수익률이 적게는 7~8% 정도는 된다는 계산이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2% 내외인 것과 비교하면 4배 가량 높은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 투자금에 대출을 끼지 않거나, 토지 비용이 저렴할 경우 수익성은 더 올라갈 수 있다”며 “토지가격이 3.3㎡당 5만원 미만이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그 이상 올라가면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해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이자에 비해 수익성은 높지만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할 때는 유의할 점이 많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이들은 태양광 발전소 개발 과정에서 발전 허가를 제대로 받은 곳인지 제대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사업구도 정립과 계약 체결, 토지 매입 단계 이후 인·허가 과정을 거친 뒤 태양광 건설에 나서는데 인·허가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상 외로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다. 태양광 발전의 경우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산을 깎고 건설하는 경우가 많은데 폭우 등으로 토사 유실이 발생하면 유지 보수 비용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의 경우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크다는 점도 사업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태양광 P2P를 전문으로 하는 류금희 인컴펀딩 이사는 “시설 관리차원에서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고 최근에는 주민 민원이 사업에서 큰 이슈로 작용하는 만큼 이런 부분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관련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겨난 만큼 이 회사들 중 옥석 가리기를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1/2017083102462.html#csidxb6268daf5fc215bbb3686c53185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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